따뜻한 브런치 어때요 "포시즌어데이"
휴일을 맞아 가족들과 브런치 먹으로 길을 나섰습니다
한국인은 밥심이라고 생각하는 저이지만
아침밥하기 귀찮을때 있잖아요
또 먼저 간 부모님께서 맛있다고
몇일 전부터 가자고 하셔서
오늘은 어쩔 도리가 없었습니다ㅎㅎ
가게 전경입니다 잔디밭과 트리도 있고 따뜻한 분위기의 브런치카페입니다
사진상에 다 안 담기지만 되게 넓고 쾨적합니다
지금은 겨울이라 춥지만 날씨가 풀리는 봄 여름에는 밖에서 먹고
뛰놀기도 할 수 있어요
강아지는 출입이 금지된다고 하네요
정원 곳곳에 미술품들도 있어서 야외 미술관 온거같은 느낌도 들어요
힐링힐링 느낌
연인이랑 와도 좋을꺼 같아요
분위기 너무 좋네요
사람들 많을땐 활기차고
사람 적을때 나름대로 조용하고
차분한 느낌 좋네요
한 100평은 되는거 같아요
애 있으신 부부분들도 애들 뛰놀게 하고
오붓하게 커피한잔 브런치 한잔 하면 좋을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 여기는 1인1메뉴 시키면 샐러드 바가 무료입니다
리필 가능해요!
개인적으로 저 볶음밥이랑 옆에있는 콩 볶음 같은 채소가
맛있었습니다
코로나라그런지 직원분께서 하나하나 직접 담아주셨어요
볶음밥 꿀맛입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로제해물파스타랑 고르곤졸라피자가 나왔습니다
로제해물파스타도 맛있고 고르곤졸라피자가
빵이 그냥 도우가 아니라 페스츄리 도우에요!
이런 고르곤졸라피자는 처음먹어봅니다
모닝빵 좋아하시면 딸기쨈에 드시는것도 맛있습니다
더 맛있게 먹으려면 바로 구워서 주면 더 맛있을텐데
우유도....ㅎㅎ
마지막으로 제가 시킨 치킨스테이크입니다
베이컨이랑 소시지랑 가지 구운것들이랑 치킨 닭다리살 같아요
아주 부드럽고 껍질도 튀긴것처럼 바삭바삭했습니다
겉바속촉
칼로 긁어서 소리들 들려드릴려 했는데 잘 들리시는지 모르겠네요
바삭바삭 정말 맛있었습니다
닭은 왜이리 맛있는걸까요
베이컨은 쏘쏘 소시지도 쏘쏘했습니다
다 머리속에 떠오르는 맛 있잖아요
맛있지만 특별한 맛이 없는 그맛
치킨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소스도 요거트로 만든 소스인데
평소에 못먹어본 소스맛이라 신선했습니다
마지막은 따뜻한 난로를 마지막으로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다들 따뜻한 새해 보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입까남 추천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꼬치구이 드시러 오세요 "연남동 요코쵸" (2) | 2022.01.25 |
---|---|
이미 줄서서 먹는 중국집 맛집 "탕면" (3) | 2022.01.24 |
가성비최강 밀키트 김준호의 대단한갈비 (4) | 2022.01.02 |
가성비 끝판왕 호돈 돈까스 다녀왔습니다 (9) | 2021.11.22 |
깔끔하고 정갈한 생선구이집 "아부지와 고등어" (8) | 2021.11.09 |